[보탬이 되는 글]

♡어려운 말 연습 34선

왕정순 시의원 2006. 6. 30. 21:45
자기표현 전략 7] 어려운 말 연습 34선
2005.06.03, 김태옥
 
다음에 제시하는 어려운 말 연습을 많이 하면 막히는 발음, 더듬는 발음, 어려운 발음이 잘 나오게 된다.
발음 교정을 위해 발음하기 까다로운 문장을 정확히 말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법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제 큰소리로 읽어보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발음이 어려운 낱말은 항상 다음 3단계 방법으로 연습한다.

첫째, 한 글자씩 끊어서 스타카토 식으로 읽을 것.
둘째, 레카토로 이어서 읽되 속도를 느리게 천천히 읽을 것.
셋째, 정상속도로 읽는다.

-기본적인 요령은 반복하는 횟수에 비례하여 읽는 속도를 차차 빨리 하도록 하는 것이다.
-장단음을 잘 살리면 말에 리듬이 생겨 읽기가 한결 유연해진다.
-작은 소리보다는 큰 목소리로 연습해야 효과가 있다. 음계의 '라'음 정도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1)저 찹쌀 쌀 찹쌀(3회 연속)

(2)고목 나무 묘목(3회 연속)

(3)중앙청 창살 쌍 창살, 시청 창살 외 창살

(4)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이다.

(5)한양 양장점 옆에 한영 양장점, 한영 양장점 옆에 한양 양장점

(6)이분은 백 법학 박사이시고, 저분은 박 법학 박사이시다.

(7)내가 그린 구름 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이고
네가 그린 구름 그림은 뭉게구름 그린 구름이다.

(8)앞집 팥죽은 붉은팥 풋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햇콩 단콩 콩죽이고
우리 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팥죽, 콩죽, 깨죽, 죽 먹기를 싫어하더라.

(9)서울 특별시 특허 허가과 허가 과장 장 과장

(10)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고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한다.

(11)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고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낭콩 깐 빈 콩깍지다.

(12)저기 저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

(13)작년에 온 솥 장수는 헌 솥 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 장수는 새 솥 장수다.

(14)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15)우리 집 옆집 앞집 뒤 창살은 홑 겹 창살이고, 우리 집 뒷집 앞집 옆 창살은 겹 홑 창살이다.

(16)대공원에 봄 벚꽃 놀이는 낮 봄 벚꽃 놀이보다 밤 봄 벚꽃 놀이니라.

(17)저 건너 장 서방네 지붕에 앉은 수탉은 큰 장 서방네 수탉이냐? 작은 장 서방네 수탉이냐?

(18)뒤뜰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19)저기 저 말뚝은 말 맬만한 말뚝인가 말 못 맬만한 말뚝인가?

(20)아저씨는 간장 공장 공장장입니까 된장 공장 공장장입니까?

(21)밤 장수 밤 광주리는 밤색 밤 광주리요, 감장수 감 광주리는 감색 감 광주리이다.

(22)신진 가수의 신춘 샹송 쇼

(23)내가 그린 얼룩달룩 표범그림은 참 잘 그린 얼룩달룩 표범그림이고, 네가 그린 알룩달룩 표범그림은 참 잘 못 그린 알룩달룩 표범그림이다.

(24)뭉실뭉실 두루뭉실 호박 같은 내 얼굴 뭉실뭉실 두루뭉실

(25)우리 집 유리창 창살은 겹 창살 창살이고,
이웃집 유리창 창살은 쇠창살 창살이고,
건너 집 유리창 창살은 나무 창 창살이다.

(26)새근새근 잠자는 아기, 씨근씨근 잠자는 심술쟁이
쌕쌕 잠자는 나무꾼, 씰룩씰룩 잠자는 아저씨

(27)훨훨훨 날아가는 나비가 활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보고
훌훌훌 날개를 털어 불을 끄려해도 홀홀홀 더 타오르는 불길

(28)앞집 뒷집 윗집 아랫집 대문은 철 대문이고, 옆집 건너 집 대문은 사립문 대문입니다.

(29)앞집 할머니 뒷집 할아버지 옆집 할머니 윗집 할아버지 건너 집 할머니 아랫집 할아버지 모두모두 모여주세요.

(30)구름 구름 뜬구름 구름 구름 먹구름 구름 구름 천둥구름

(31)담임선생님의 담당과목은 도덕담당이고 담임 닮은 담임선생님의 단골집 담 높은 집 주인은 닭장에서 닭 모이를 주는 게 그의 취미이다.

(32)참깨 들깨 검은깨 깨죽은 아버지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참깨 깨죽 들깨 깨죽 검은깨 깨죽을 말합니다.

(33)봄 꿀밤 단 꿀밤 가을 꿀밤 안 단 꿀밤

(34)호동이 밥집 술국밥 값은 갚고 외나무 밥집 장국밥 값은 안 갚고 내 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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