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건강에 특효약이란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엔 웃음을 통해 내적 치유까지
적극 모색하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실생활에 웃음을 실천하는
일. 웃음치료사 이병준목사가 말하는 ‘웃음 생활화 5계명’을
소개한다.
1.웃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웃음은 알파파라 불리는 조화진동을 일으킨다.
뇌로부터 인체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활력을 준다.
피로를 없애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이 모두 웃을 때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온가족이 함께
코미디 프로그램을 시청하라
코미디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쉽게 웃을 수 있다.
웃음은 전염성이 있다.
코미디 프로를 보면서 한 사람이
웃으면 다른 가족에게 쉽게 전염된다.
실제로 코미디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웃는 사람들 효과’를 넣는데 바로 웃음의 전염성을 노린 것이다.
3.웃음이 있는 식탁 만들기
한국 사람들은 흔히 식탁에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식탁만큼 가족이 편하게 서로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없다.
식탁에서 웃음을 창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자.
순서를 정해 유머를 준비해보자.
소재도 많아지고 센스도 높아진다.
4.웃음공간을
만들라
공부하는 공간,기도하는
공간,잠자는 공간보다 더 유익한 곳은 웃음공간이다.
그 공간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웃자.
화장실도 좋고 거실 바닥에 원을
그려놔도 좋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약간의
강제성은 필요한 법.
5.스마일 버튼
만들기
가족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접촉은 더 없이 중요하다.
접촉하면서 웃는 것은 효과 두 배.
아이들의 정서적 자산을 만드는 데도 좋다.
가족 각자의 옷에 스마일 버튼을 만들어 그곳을 누르면 웃기로 규칙을
정하자.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