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이 세상을 말한다]

♡21세기 리더십과 인간관계 개발

왕정순 시의원 2006. 12. 6. 16:27

21세기 리더십과 인간관계개발             

강사:김기현(미인대칭국민운동본부 대표, 전 고대 최고지도자리더십개발교수. 중부대교수)

리더십이란 ?

리더십(leadership)이란 지시와 명령으로 이끌어가는 헤드십(headship)의 반대개념으로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의 목표나 유지를 위해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이끄는 지도력이다. 특히“ship(배)'이라는 말은 멤버십(membership)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멤버십은 성경의 지체의식에서 나왔다. 한 지체는 아픔과 기쁨을 같이 느낀다. 그러니까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는 구성원의 아픔을 함께 느껴야 한다. 또 리더십은 어떤 한 사람(회장,사장)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공동체를 염두에 두고 생각한 말이다. 근대에 와서  리더십이란 단어가 쓰이게 된 유래를 보면 17세기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축구 경기에서 영국의 리처드 킹스턴 경이 한 말이다. 축구경기 중, 아주 사소한 일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선수들 사이에 큰 충돌이 일어났고, 흥분한 관중들도 운동장으로 몰려들었다. 이 때 리차드 킹스턴경이 운동장 한 복판에 뛰어들어우리는 모두 같은 배의 승무원입니다. 우리는 이 배를 침몰시켜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이 스포츠맨을 위한 배(ship)를 침몰 시켜서는 안 됩니다.”이때부터 지도력에 'ship' 자주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리더십에는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정신이 있다. 배의 목적지를 향한 선원들의 일치된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리더십은 리더의 역할로서 공동체의 목적달성을 위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어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운명을 함께하는 지도력이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은 리더십이 아니다.

그리고 리더십이란 용어는과거에 행정학, 정치학 분야에 사용하다가 20세기말부터 경영학분야에서  많이 다루다가, 이제는 전 분야에 걸쳐 리더십이란 용어가 쓰이고 있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는 단순히 자신의 공동체만이 아니라 나라와 전 인류 나아가 자연과 신께도 유익이 되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다.  

 리더십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공동체 구성원의 마음과 능력을 하나로 꿰어 공동체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인생은 혼자 뛰는 마라톤이 아니라 후대에게 물려줄 바통이 있는 마라톤 같은 릴레이이다.

1)21세기 리더십

21세기에는 모든 것이 리더십에 달려있다. 성공과 승리의 원천은 리더십이다.

1. 치어리더가 되라- 성공의65%분위기, 시스템은35%이다.

구성원들은 재미가 있을 때, 보람이 있을 때, 칭찬을 받을 때 움직이게 된다.

2. 명령하는 리더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를 원한다.

   리더십은 한문으로는 道이다 -구성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앞서 가는 것이다

 그래서 뒤 따라 가는 자가 아니라 앞서 가는 사람이 리더이다

3. 섬기는 리더십 

지역을 섬기기 전에 자신과 가족을 먼저 사랑하자. 나와 배우자의 얼굴이 살아있는 이력서이다. 큰일을 하려면 많은 사람을 섬겨라. 지역을 섬길 준비가 되면 지역의 리더가 되고 시 전체를 섬길 준비가 되면 시장이 되고, 나라를 섬길 준비가 되면 대통령이 된다. 

2) 성공한 리더의 인간관계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합시다. 눈 맞으면 미소짓고 마주보면 인사하자

미인대칭 인간관계 원칙

1.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무엇이 보입니까?    

                     


자신의 장점 100가지와 배우자의 장점 100가지를 찾아 선물하라

5 - 3 = ?                                 2 + 2 = ?


2. 밝은 미소로 세상을 밝게 하라-성공한 사람의 특징이다

첫인상이 경쟁력이다-첫인상은 두 번 기회가 없다. 순간적이다. 변명할 기회가 없다

미소는 그 사람의 가치를 수십, 수천 배 높여준다. 미소는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당신을 만나니 행복합니다.-한사람의 미소가 온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웃으면 복이 온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중국속담 : 웃지 않는 사람은 장사하지 말라. 일본속담에 웃는 얼굴은 화살도 피해간다.

유대속담에 웃음이 준비되지 않으면 가게 문을 열지 말라.

환자는 하루에 15초만 웃으면 생명이 이틀 연장된다.

웃음은 세계 공통의 여권이다. 하비콕스- 웃음은 희망의 최후의 무기이다.

웃음은 항암제요 만병통치약이다- 웃음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없다.

웃음요법 치료사들은 한 사람이 한번 웃을 때 5분의 에어로빅 효과가 있다.

크게 한번 웃으면 조깅10분한 것과 같다.

선행이란 다른 사람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행위이다- 마호메트


3. 인사로 상대와 벽을 허물라-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리더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다 - 유명인사가 되는 비결은 인사선수가 되는 것.

인사는 인류가 말을 발명하여 언어활동을  시작했을 때 가장먼저 생긴 습관이다.

인류는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인사말을 생각해 냈다.

인사야 말로 풍요로운 문명을 탄생시킨 원동력이요, 최고의 발명품이다.

정확한 인사는 인생의 패스포드다.


4. 순수한 관심으로 대화를 하라-대화는 기적을 일으킨다.

인간은 누구나 잠재적인 대립감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대화 : 1)이름 2)거주지 3)가족관계 4)직업 5)취미, 운동 6)여행지 7)관심사.

리더는 80% 듣고 20% 말하라

5. 노는 입에 칭찬하자- 인생이 달라진다.

* 월리엄 제임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심오한 원칙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고자하는 갈망이다.  칭찬과 격려는 귀로 먹는 보약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육은  칭찬하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다.

칭찬은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다 -칭찬의 향기가 나는 지도자가 되자


6. 비난꾼, 비판꾼, 불평꾼이 되지 말라-인간관계 독약

이 세상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가?

7. 경청의 명수가 되라

8. 이름을 자주 불러주어 상대를 존중하라.

9. 상대방을 중요감을 갖게 하라.

10. 사람의 강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11. 상대방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라.

공동 우승 리더의 원칙

12.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리더가 되라.

13.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부드럽게 말을 시작하라.

14. 동의의 마력을 활용하라.

15. 상대방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라.

16. 상대방의 아이디어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라.

17.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건과 사물을 보라.

18. 감사표현을 생활화하라.

19. 아름다운 감정과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

20.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극적으로 연출하라.

21. 도전 욕구에 불을 질러라.

22. 공동우승 “win-win” 관계의 토론을 하라

영향력 있는 리더의 원칙

1. 지적할 때는 먼저 3번의 칭찬과 격려를 하라.

2. 충고나 잘못에 대한 지적은 간접적으로 하라.

3. 비판할 때는 win-win 관계의 비판을 하라.

4. 명령조는 불쾌하니 요청하라.

5. 자존심과 체면은 돈보다 중요하다.

6. 약간의 진보에도 칭찬과 격려를 하라.

7. 기대감을 버리지 말고 훌륭한 명성을 갖게 하라.

8. 실수를 하더라도 끊임없이 격려해 주어라.

9.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먼저 대접하라.

10. 칭찬을 받아들이는 법과 칭찬하는 법을 알라.

*나눔을 실천화하자*

진정한 성공은 움켜쥐는 것에 있지 않고 베푸는 데 있다. 베푸는 자가 진짜 성공자다.

21세기 최고 성공은 나눔 배품이다. 베풀면 자녀가 잘된다. 자녀가 복을 받는다. 베풀면 전도가 된다. 배품과 나눔은 보험이다. 21세기 최고의 명언 : 나이 40이 넘으면 베풀며 살라. 우리는 남을 돕기 위해 태어났다. 돈이 많으면 돈을 나누라. 건강과 시간이 있으면 봉사와 헌신으로 나누라. 지식이 있으면 지식으로 나누라. 돈도 지식도, 건강도 없으면 건강한 입으로 칭찬과 격려로 베풀라. 그런 의미에서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베풀고 나누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 야 말로 진정한 21세기 성공자다.

                               공동우승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되자


유럽의 종교개혁자인 루터와 쯔빙글리는 각자가 추구하는 종교개혁의 방향이 서로 반대였다.  두 사람은 종교개혁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의견충돌로 얼굴을 붉혔다.


어느 날 두 사람이 스위스의 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때 두 마리의 염소가 매우 좁은 다리위에서 서로를 노려보고 있었다. 염소들은 다리의 중간에서 오도 가도 못했다.

곧 한판 싸움이 붙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염소 한 마리가 다리위에 납작하게 엎드리는 것이다. 그러자 다른 한 마리가 염소의 등을 밟고 유유히 다리를 건너는 것이었다.


루터와 쯔빙글리는 이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화해의 악수를 나누었다.

염소에게서 '공동우승 리더십'과 탁월한 지혜를 배운 것이다.

염소들은 평소 무언의 약속이 있었다. 아무리 싸워도 서로를 죽이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1세기는 무력의 시대가 아니다. 21세기는 상대를 죽이고 혼자 살 수 없는 시대이다.

나 혼자 살겠다는 자세는 어항속의 고기가 상대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상대의 목덜미를 물어 피를 내 결국 자신도 죽는 것이다.

21세기 인간관계는 단독우승이 아니라 공동우승이다.

21세기 리더의 가장 필요한 덕목은 공동우승 리더십이다.


공동우승 리더십을 갖춘 리더는 상대와 의견이 충돌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안다.  스스로를 먼저 낮추고 희생하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공동우승 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사는 사회는 결코 패망하지 않는다.

이 시대는 공동우승 리더십을 갖춘 당신이 진짜 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