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관악구의회 왕정순구의원 대표발의

왕정순 의원 대표발의,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제정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는 왕정순 의원(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이 대표발의하고, 곽광자(비례대표), 주순자(신사동,조원동,미성동), 백성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왕정순 의원은 지난 7월 2일(목)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길)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5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보호와 교육 및 자립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왕정순 의원은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에 관한 사항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설치 및 지도점검 등 운영사항 그리고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한한 사항을 규정하였다”며, “현재 관악구에서는 청소년상담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은 소관부서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었으며, 7월 16일(목)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4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