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관악구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8번 왕정순입니다. 아카시아 향내가 진동하는 요즈음 주민 여러분도 평안하신지요? 저는 학교 운영위원 활동을 하면서 학교 문제와 교육 환경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생 중 10% 정도가 등록금을 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시는 지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거를 치뤘지만 어느 후보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남들이 사소하다고 혹은 힘들다는 이유로 손 놓아 버린 부분,부분들의 틈새를 꼼꼼한 주부의 손길로 밝고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겠습니다.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살림꾼 후보, 저 왕정순은 이제 우리의, 우리 동네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고민하며 깨끗한 동네,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뛰놀 수 있는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제가 구의원이 되면 이것만은 꼭 실천하겠습니다. 첫째*엄마의 눈으로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독서실 및 놀이공간 확보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뛰겠습니다.   둘 째*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하겠습니다. 주차시설 확충과 함께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셋 째*미래의 내 모습인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기호 8번 왕정순 지켜 봐 주십시오.   구의원을 뽑는데 정당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당당하게 우리 관악구와 주민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믿고 맡겨 주세요. 기호 8번 왕정순, 여러분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