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봉이 김선달이 있었다면 21세기 관악산에는 상봉산악회가 있다!!!
청계천 복원공사에 수자원공사가 물갚을내라고해서 수백년전 돌아가신 봉이김선달씨의 귀가 간질거렸을것입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나 봉이김선달은 상봉산악회에 비하면 애들 장난입니다.
관악산에 오르는 목마른자가 마셔야할 약수를 상봉산악회장은 30년간이나 회원들에게 신선한 약수를 공급해주고 있었습니다. 상봉산악회 가입하려면 회비는 없나요? 무료회원만되면 05 ~ 07시 까지 물을 공급해주시나요?
녹색 철문 바로 뒤 땅속에 아마도 거대한 물탱크를 설치한것 같습니다.
도대체 관악구청은 뭐하는 곳일까요? 사진에 상봉산악회 회장 이름도 나와있는대 문제가될까봐 지웠습니다. 수십년동안 이렇게 썩어빠진 인간들이 설쳐대는대 왜 단 한번도 법적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제라도 30년 동안 몹쓸짓만 골라한 상봉산악회장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기를 바랍니다.
[녹색철문 안쪽 땅속에 거대한 물탱크를 설치해놨다]
[관악산에 20년 가까이 다녔지만 한번도 물이 나오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전통있는 상봉산악회]
[환영한단다!! 우하하!! ]
[공사다망? 상봉 니네가 다 망했어 이자식들아~~] [꼴에 사무실까지 있단다]
[드디어 코난이 굳게 닫힌 철물을 열었습니다]
[안에는 역시 예상대로 각종 생활도구과 가스가 그대로 꽂혀있는 버너,신너,페인트통이 가득합니다]
[가스를 그대로 꽂아놓고 가버렸습니다] [사진 위쪽에는 부셔버린 자물쇠가 보이는군요]
[바위창고안에 약수물을 여는 열쇠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수십년 관악산에 오르신 지나가던 어르신들도 물이 나오는줄 몰랐다고 합니다]
[왼쪽 큰 구멍은 물 나오는 구멍입니다] [오른쪽 큰 구멍은 밸브입니다]
[이곳에서 도대체 물이 어떻게 나올까요??]
[머리좋은 상봉인들 대단합니다] [겉에있는 자물쇠를 부수고 문을 열것을 대비하여 특수 자물쇠가 아니고는 열수없는 장치를 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물탱크를 여는 열쇠입니다] [제일 왼쪽은 위의 왼쪽 큰 구멍에 돌려 끼우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도구는 오른쪽 큰 구멍에 넣어 안쪽에있는 물탱크의 밸브를 여는 장치입니다] [우측 상단의 도구가 환상입니다.아주 강력한 자석입니다.자세히보면 못 한개가 붙어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도구는 위의 큰 구멍을 막고있던 쇠파이프입니다] [이 쇠파이프가 하도 무겁고 틈새가없어서 강력한 자석을 가져다대서 끌어당겨야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약수터는 장난이 아닙니다.과학입니다]
[이렇게 콸콸 나오는 물을 안나온다고 거짓말을 왜합니따?] [그리고 약수물이 안나오면 안먹고 나오면 먹는거지 왜 더럽게 물탱크에 저장을 해놓죠?]
[육중한 철물을 작살내버렸습니다]
[05 ~07시에 회원들만 물받아갈때 산에다가 촛불도 켜놓나봅니다]
[관악산에 다니는 여러분들 물드시라고 임시방편으로 제가 만들어 봤습니다 ^ㅠ^;;]
[요건 보너스!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거나 모닥불을 피워 밤 고구마등을 구워먹을때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상봉인들의 IQ 에 감탄했습니다.황우석박사님보다 머리가 뛰어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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